'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 男 배우와 "호텔 가자" 대화→자작극 해명 [TEN이슈]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자배우 A와의 사적 대화를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서희와 A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게재됐다. 서희는 지난해 11월30일 A에게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 "내일 호텔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되는데 오라"고 했다.

또한 특정 매체를 언급, "어차피 내가 꽉 잡고 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서희는 자신의 팬들이 모인 카톡 고독방에 해당 캡처본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화 내용이 알려진 직후 논란이 불거졌다. 한서희는 이에 "카톡 주작(자작)"고 해명했다.

더불어 SNS를 폐쇄했으며, 새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와 관련, 한서희는 "곧 공개로 전환할 거다. 기다려라"면서 "나도 준비가 좀 필요해. 마음의 준비"고 설명했다.

한서희는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적발돼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집행유행 기간인 202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 받았고, 지난해 11월 출소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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