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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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이 '국민 불륜녀' 미모를 과시했다.

송하윤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흑돈가에서 진행된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종료후 애프터파티에 일정에 참석했다. 이날 송하윤은 네이비색 니트백 검정색 슬랙스를 입어 깔끔함을 뽐냈다. 청순한 메이크업을 했음에도 큼직한 이목구비를 가릴 수는 없었다. 전체적으로 '꾸안꾸'이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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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과 절친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뒤 10년 전으로 회귀한 강지원(박민영)의 2회차 인생을 그린 드라마. 송하윤은 강지원(박민영)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바람이 나는 악역 정수민으로 분했다. 정수민은 빛나는 외모와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의 호감을 사지만, 알고 보면 이를 자신만의 생존 무기로 활용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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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9.0%를 기록한 것은 물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1주 차 TV-OTT 화제성 순위 조사 결과에서 TV-OTT 종합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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