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중증장애시설 어린양의집에 물품 기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안산영웅시대에서 지난 26일 중증장애시설 어린양의집에 수건 300장과 간식,과일등 약 155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 했다.

안산영웅시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하고자 어린양의 집에 다녀왔고 국장님을 통해 어린양의집은 중증장애인들이 모여 1년 24시간동안 매일 같이 생활하다보니 수건이 많이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 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장님께서는 3년째 꾸준히 기부와미용봉사 덕분에 이용인들이 행복해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 물놀이 이벤트는 장애인들이라는 특성상 쉽지 않은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챙겨줘서 이용인들이(장애우들) 손꼽아 기다리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한편 지난 6월 16일 임영웅 생일때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400만원을 기부한바있다.

그리고 임영웅 데뷔 7주년(8월 8일)을 맞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사회복지법인 강물 어린양의집에 135만여원을 기부한바있다.

안산 영웅시대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어 꾸준한 나눔을 지속하며 모두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