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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700억원 건물주 서장훈도 난감하네~ “상업용 건물이라 옥외광고 어려워”(‘아형’)
700억 건물주' 방송인 서장훈이 옥외 광고판고 관련 해명에 나섰다.

2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2023 형님학교 종업식'을 빛내줄 몬스타엑스 셔누, 정세운, 크래비티 민희, 형준, 아이브 레이, 리즈, 이서가 출연했다.

이날 크레비티 민희는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질문에 "장훈이가 큰 건물을 많이 갖고 있지 않나"고 언급하자, 서장훈은 재산 이야기에 당황했다.

민희는 "건물을 달라는 건 선 넘은 것 같고, 건물에 친구 데리고 가 1박2일 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못 간다. 임대 다 됐다"고 했다.

서장훈은 "설명 살짝 드리자면 상업용 건물"이라고 했고, 김희철은 "전광판에 크래비티 뮤직비디오를 띄워줄 수 있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그것도 제가 하는 게 아니다. 임대 돼있는 거라고 500번도 더 얘기했는데 아무도 안 들어준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서장훈은 민희를 향해 "나중에 빌딩에서 한번 만나자"고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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