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한소희는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는 한소희가 고독방(말 없이 한소희의 사진을 올리는 오픈 채팅방)에 들어간 후 팬들과 나눈 대화 내용 중 일부다.
한소희는 '소사모'(소희를 사랑하는 모임)라는 닉네임으로 "제가 어디가서 제 팬분들을 어떻게 묘사할지, 어떻게 표현할지도 모르면서 그냥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는 거잖아요. 근데 저는 하나만 약속할게요. 지켜드릴게요"라고 전했다. 그는 "저도 여러분들을 고깝게 생각 안 하고, 당연하게 생각 안 하고, 귀찮다 치부하며 좋아해주시는 마음을 괄시하지 않을게요. 이건 저희들의 약속이에요"라고 진심을 내보였다.
한소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앞으로 서면 볼 수가 없지만, 뒤돌면 바로 있을 거 같은 우리 소사모 여러분들. 저 안 쪽팔리게 잘 해볼게요.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혹시나 제가 지쳐보여도 너무 걱정 마시고, 혹시나 제가 힘들어 보여도 걱정 마세요. 저 쉽게 안 무너지니까. 그러려고 시작한 거 아니니까"라며 단단한 내면을 드러냈다.
그는 "그리고 힘들 때 언제든지 누구든 우리 소사모 분들과 제가 지켜주기로 해요. 우리 마냥 행복하진 않아도 좋은 건 보고 싫은 건 조금만 보고 살아요. 2023년 고생했어요"라고 마무리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지난달 30일 한소희는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는 한소희가 고독방(말 없이 한소희의 사진을 올리는 오픈 채팅방)에 들어간 후 팬들과 나눈 대화 내용 중 일부다.
한소희는 '소사모'(소희를 사랑하는 모임)라는 닉네임으로 "제가 어디가서 제 팬분들을 어떻게 묘사할지, 어떻게 표현할지도 모르면서 그냥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는 거잖아요. 근데 저는 하나만 약속할게요. 지켜드릴게요"라고 전했다. 그는 "저도 여러분들을 고깝게 생각 안 하고, 당연하게 생각 안 하고, 귀찮다 치부하며 좋아해주시는 마음을 괄시하지 않을게요. 이건 저희들의 약속이에요"라고 진심을 내보였다.
한소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앞으로 서면 볼 수가 없지만, 뒤돌면 바로 있을 거 같은 우리 소사모 여러분들. 저 안 쪽팔리게 잘 해볼게요.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혹시나 제가 지쳐보여도 너무 걱정 마시고, 혹시나 제가 힘들어 보여도 걱정 마세요. 저 쉽게 안 무너지니까. 그러려고 시작한 거 아니니까"라며 단단한 내면을 드러냈다.
그는 "그리고 힘들 때 언제든지 누구든 우리 소사모 분들과 제가 지켜주기로 해요. 우리 마냥 행복하진 않아도 좋은 건 보고 싫은 건 조금만 보고 살아요. 2023년 고생했어요"라고 마무리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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