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영 감독 엘르 12월호 화보. /사진제공=엘르
유지영 감독 엘르 12월호 화보. /사진제공=엘르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 유지영 감독의 '엘르' 1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서로 다른 삶을 지향하게 된 연인이 일그러져가는 과정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 해당 영화는 '수성못'에 이은 두 번째 장편 영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18회 파리한국영화제, 제10회 마리끌레르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었으며, 제57회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 유일한 한국 영화로 경쟁 부문에 진출해 프록시마 그랑프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지영 감독 엘르 12월호 화보. /사진제공=엘르
유지영 감독 엘르 12월호 화보. /사진제공=엘르
공개된 화보에서 유지영 감독은 동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작품만큼이나 남다른 분위기와 카리스마로 시선을 모은다. 인터뷰에는 '나의 피투성이 연인'을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갈등했던 30대를 투영한 작품'이라고 소개한 유지영 감독이 직접 전하는 작품의 메시지와 연출 의도가 담겼다.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 유지영 감독의 인터뷰는 '엘르' 12월호와 '엘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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