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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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가을 맞이 갈대밭으로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가을 맞이 갈대밭으로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웬디가 1위에 올랐다. 웬디는 오는 11월까지 상연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에서 맡은 '나' 역은 여행 중 우연히 막심 드 윈터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되지만, 막심의 전 부인 레베카의 압도적인 존재감 때문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의 인물이다.

2위는 에스파 카리나다. 에스파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는 11월 10일 오후 2시 공개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드라마’ 외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3위에는 시크릿넘버 디타가 이름을 올렸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 (스타라이트)'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남자 가수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여자 가수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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