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9엔터테인먼트)
(사진=C9엔터테인먼트)



그룹 EPEX(이펙스)가 학교폭력에 반기를 들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의 두 번째 단체, 유닛,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단체 포토에서 이펙스는 자욱한 연기가 피어오르는 골목을 배경으로 강렬한 기세를 내뿜고 있다. ‘STOP THE CRUELTY’라는 슬로건을 몸에 두른 아민과 예왕을 중심으로 모두 한곳을 바라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묵직한 인상을 심어준다.

유닛컷과 개인컷에는 이펙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드가 한층 디테일하고 입체적으로 담겼다. 이펙스는 냉기 서린 얼굴과 시니컬한 포즈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발산했다.

스펙터클한 콘셉트 포토와 스토리 필름이 연이어 베일을 벗으며 이펙스만의 비범한 스토리텔링을 향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불안의 서’ 연작을 탄탄하게 마무리 지을 이펙스의 컴백이 기다려진다.

한편, 이펙스의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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