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엔시티)가 11만 관중의 함성 속에서 일본 스타디움 투어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NCT는 지난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을 개최,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는 이번 콘서트에서 ‘Baggy Jeans’, ‘Golden Age’, ‘The BAT’, ‘PADO’, ‘Alley Oop’ 등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RESONANCE’, ‘Black on Black’ 등 초대형 군무 퍼포먼스가 시선을 압도하는 단체곡, ‘일곱 번째 감각’, ‘BOSS’, ‘Universe’ 등 NCT U의 곡까지 NCT의 완벽한 호흡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사전 무대에 오른 NCT NEW TEAM(가칭) 멤버들이 프리 데뷔 신곡 ‘Hands Up’ 무대를 최초 공개, 에너제틱한 군무와 청량한 매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게다가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큰 함성과 떼창으로 NCT의 무대를 함께 즐겼으며, 팬라이트를 흔들며 스타디움을 형광 연둣빛으로 빼곡히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하는 등 NCT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한편, NCT는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 스타디움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