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해당 곡을 부르기도 했다. 당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준결승 레전드 미션곡으로 '보라빛 엽서'를 선택하며 "예전부터 행사를 단면 설운도 선배님 노래를 즐겨 불렀다"며 "워낙 명곡이 많지만 '보라빛 엽서'라는 곡을 가장 불러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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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자인 설운도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임영운은 대단한 후배라고 생각한다. 발표한 지 20년도 넘는 노래가 새 생명을 얻게 됐다"며 "차트에서도 역주행했고, 덕분에 저도 젊은 층에서까지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고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7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핵심 키워드인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팬덤" 커뮤니티로 1위를 차지했고 트로트부문에서는 31개월 연속 1위를 하면서 명실상부 현존 최고의 가수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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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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