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정후가 TV조선 '아씨 두리안'에서 다크호스 활약을 예고했다.
12일 TV조선 '아씨 두리안' 제작진은 재벌가 회장 백도이(최명길 역)의 장손이자 단치강(전노민 역)과 장세미(윤해영 역)의 아들인 단등명 역을 맡은 유정후의 스틸을 공개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터트린 피비 작가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을 연출한 신우철 감독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했다.
유정후가 연기하는 극 중 단등명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귀태가 절로 흐르는 잘생긴 외모, 훤칠한 기럭지를 가진 유명 배우다. 넉살도 있고 가족들에게 예의도 바르며 사랑기도 많은, 성품 좋은 인물이다.
유정후는 2022년 웹드라마 '배드걸프렌드'로 데뷔해 '뉴 연애플레이리스트', 최근 공개작인 '청담국제고등학교' 등에 출연했다. 유정후가 미소 하나만으로 단등명의 매력을 오롯이 드러내고 있는 첫 등장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단등명이 누군가를 향해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이며 마주 보고 있는 장면. 또한 시계를 확인하며 무언가를 체크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드리운다. 더욱이 단등명이 부드러운 미소를 띤 채 엄마 장세미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모자 사이에 오간 대화의 내용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유정후는 "피비 작가님 대본은 받고 나서 다음 회가 너무나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작품이었다"라며 첫 대본을 받았던 당시의 설레는 심정을 회상했다. 이어 "피비 작가님의 뛰어나신 디테일에 놀랐고, 그 덕분에 배우로서 캐릭터를 이해하고 어떻게 표현할지 갈피를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많은 히트작을 남기신 작가님의 작품에서 단등명이라는 너무나도 좋은 캐릭터를 맡아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유정후는 "가족들에게도 사랑을 많이 받고 톱배우로서 대중에게도 사랑받는 역할이어서 촬영하면서도 그 사랑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단등명 그 자체를 제대로 표현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정후는 "'아씨 두리안'은 여러 가족 구성원들 각각의 성격과 매력이 너무나 다르고, 그들에게 벌어지는 일과 그들이 겪는 갈등이 다양하다. 각자 캐릭터의 상황과 감정에 이입해보시면 더욱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유정후는 신인답지 않은 엄청난 집중력으로 단등명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고, 그 결과 놀라운 캐릭터 흡수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씨 두리안'에서 색다른 매력과 신선한 에너지로 맹렬한 다크호스 활약을 폭발시키게 될 유정후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 오는 24일 첫 방송.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2일 TV조선 '아씨 두리안' 제작진은 재벌가 회장 백도이(최명길 역)의 장손이자 단치강(전노민 역)과 장세미(윤해영 역)의 아들인 단등명 역을 맡은 유정후의 스틸을 공개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터트린 피비 작가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을 연출한 신우철 감독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했다.
유정후가 연기하는 극 중 단등명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귀태가 절로 흐르는 잘생긴 외모, 훤칠한 기럭지를 가진 유명 배우다. 넉살도 있고 가족들에게 예의도 바르며 사랑기도 많은, 성품 좋은 인물이다.
유정후는 2022년 웹드라마 '배드걸프렌드'로 데뷔해 '뉴 연애플레이리스트', 최근 공개작인 '청담국제고등학교' 등에 출연했다. 유정후가 미소 하나만으로 단등명의 매력을 오롯이 드러내고 있는 첫 등장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단등명이 누군가를 향해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이며 마주 보고 있는 장면. 또한 시계를 확인하며 무언가를 체크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드리운다. 더욱이 단등명이 부드러운 미소를 띤 채 엄마 장세미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모자 사이에 오간 대화의 내용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유정후는 "피비 작가님 대본은 받고 나서 다음 회가 너무나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작품이었다"라며 첫 대본을 받았던 당시의 설레는 심정을 회상했다. 이어 "피비 작가님의 뛰어나신 디테일에 놀랐고, 그 덕분에 배우로서 캐릭터를 이해하고 어떻게 표현할지 갈피를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많은 히트작을 남기신 작가님의 작품에서 단등명이라는 너무나도 좋은 캐릭터를 맡아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유정후는 "가족들에게도 사랑을 많이 받고 톱배우로서 대중에게도 사랑받는 역할이어서 촬영하면서도 그 사랑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단등명 그 자체를 제대로 표현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정후는 "'아씨 두리안'은 여러 가족 구성원들 각각의 성격과 매력이 너무나 다르고, 그들에게 벌어지는 일과 그들이 겪는 갈등이 다양하다. 각자 캐릭터의 상황과 감정에 이입해보시면 더욱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유정후는 신인답지 않은 엄청난 집중력으로 단등명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고, 그 결과 놀라운 캐릭터 흡수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씨 두리안'에서 색다른 매력과 신선한 에너지로 맹렬한 다크호스 활약을 폭발시키게 될 유정후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 오는 24일 첫 방송.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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