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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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 변호사에게 유일한 패배의 쓴맛을 보게 한 ‘탈북 세치혀’ 윤설미가 반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표창원, 장동선, 곽정은, 김경필, 양나래, 윤설미 ‘썰 어벤져스’ 6인이 펼치는 ‘세치혀 올스타전’을 공개한다.

최근 네이버 TV를 통해 ’탈북 세치혀가 돌아왔다! 세치혀 올스타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전공도 썰도 다른 6인 6색 썰로 썰 피플의 마음을 사로잡은 썰 어벤져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예고돼 흥미를 더한다.

먼저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이 다시 한번 옥타곤을 밟는다. 챔피언 결정전에서 양나래에게 아쉽게 패배한 그가 이번엔 어떤 썰로 썰 피플을 감동하게 할지 궁금해진다.

지난주 ‘세치혀’에서 ‘MZ머니 세치혀’ 김경필과 ‘미라클 세치혀’ 박위, ‘함무라비 세치혀’ 서아람을 큰 표 차이로 누르고 새로운 챔피언에 오른 ‘셜록홈즈 세치혀’ 표창원도 올스타전에서 만난다. ‘유일한 무패 기록’을 가진 그가 썰 최강자들만 모인 썰 올스타전의 제왕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일으킨 ‘멘탈코치 세치혀’ 곽정은이 썰 피플 앞에 다시 한번 선다. 자극적인 썰이 아닌 자신의 경험을 통해 깨우친 공감 썰로 ‘화제성 퀸’에 오른 곽정은. 그녀가 이번에 또 어떤 공감 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지 기대가 모인다.

‘돈쭐남’으로 이슈의 중심에 오른 김경필은 썰 올스타전에서 설욕전을 치른다. 전 세대의 관심을 받는 돈 이야기로 궁금증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지만 연이은 ‘범죄 썰’에 밀려 그 날개를 제대로 펴보지 못한 김경필. 그가 썰 강자들만 모인 썰 올스타전에서 반전의 드라마를 쓸지 관심이 쏠린다.

‘세치혀’ 3연승 챔피언 자리를 지키며 ‘독보적인 명예의 전당’에 오른 양나래 변호사는 자신의 명예를 굳히기 위해 썰 올스타전 출전에 다시 한번 응했다. 무엇보다 이번 올스타전에선 파일럿 방송 때 양나래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윤설미가 등판한다고 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양나래와 윤설미의 데스매치가 성사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오는 6일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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