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돌'(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돌' 송일국이 삼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4월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내레이터로 컴백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일국은 지난 2014년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와 출연했음을 밝히며 현재 "12살, 초등학교5학년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 명 다 키가 160에 신발은 270을 신는다"라고 밝히며 삼둥이들의 폭풍성장을 언급했다.


한편 송일국은 "민국이가 조금 반항을 시작했다. 말끝마다 '안 돼요'라고 한다"라고 섭섭함을 드러냈고 "만세는 여전히 잘해주지만 대한이도 최근 밀어낸다"라며 만만치 않은 삼둥이 육아를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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