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제공)
(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 브라이언이 깔끔한 면모로 시선을 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는 52회는 ‘미국의 매력적인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시카고, 세도나,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중 최고의 미국 도시를 꼽아볼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가수 브라이언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브라이언은 깔끔남의 확고한 여행관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라이언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깔끔쟁이. 이에 브라이언은 “여행을 가면 도시보다 자연을 선호한다”면서도 “바다를 좋아하지만 맨발로 모래를 밟는 건 싫다”며 여행을 가서도 청결함을 유지하는 자신의 여행법을 공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더욱이 브라이언은 “바닷물에 들어가는 건 싫다. 차 안에서 구경하는 것이 좋다”며 철저한 위생관념을 바탕으로 바닷물에 들어가면 안 되는 이유를 폭풍 나열하기 시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반면 김신영은 “나도 그렇다. 브라이언과 너무 잘 맞는다”며 현장에서 유일하게 폭풍 공감을 표했다고 해, 김신영과 브라이언을 대동단결하게 만든 깔끔쟁이 여행법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브라이언은 이번 여행 랭킹 주제가 미국임을 알고 과몰입의 끝을 보였다는 후문. 미국 태생인 브라이언은 실제 미국에 거주했던 경험담은 물론 쉴 틈 없는 미국식 리액션으로 랜선 여행을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그는 신이 사랑한 대자연인 ‘세도나’ 랜선 여행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다양한 미국 여행 꿀팁들을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미국의 매력적인 도시 베스트 5’편은 오는 30일(목)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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