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해야지' 세븐틴 부석순…유닛 컴백 향한 힘찬 외침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자체 콘텐츠인'고잉 부석순(GOING BSS)'으로 컴백을 향해 힘차게 전진했다.

부석순은 지난 8일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고잉 부석순(GOING BSS)’의 ‘컴백해야지 #2’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화에 이어 승관, 도겸, 호시가 앨범 제작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컴백을 준비하는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려졌다.

안무 연습실에 등장한 부석순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안무 아이디어를 쏟아 냈고, 아이디어들에 대해 격론을 벌였다. 이어 도겸은 “우리 아이디어만으로는 안 될 것 같아 ‘안무의 신’을 모셨다”라며 안무 전문가로 디노를 초빙했고, 디노는 노래에 맞춰 즉흥 안무를 선보여 부석순의 감탄을 자아냈다.

부석순은 컴백을 일주일 앞두고 팀워크 단합대회를 열었고, 삼인 사각 게임을 시작으로 계주, 수건돌리기, 33초 챌린지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이후 한자리에 모인 부석순은 그간 서운했던 일과 문제점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한층 더 돈독해진 팀워크를 보여 주었다.

한편, 부석순은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이영지와 함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무대를, 페더 엘리아스와 함께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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