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채정안, 영양제 파우치 공개로 23년 첫 인사
국민 ‘전여친’ 채정안이 유튜브에서 영양제 파우치를 공개하며 2023년 첫 소식을 알렸다.

채정안은 파우치를 공개하기 앞서 “이제 제가 촬영장 여기저기 다니며 필요했던, 제가 꼭 챙기는 거. (그 중에서도) 제가 요즘 여기저기 다니면서 파우치 안에 꼭, 가방에 꼭 들고 다니는 아이를 소개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근데 제일 중요시 여기는 건 비타민 3,000. 무조건 하루에 한 번 두 번 꼭 먹는다”고 밝혔다. 또 “그리고 현장에서 튀김을 많이 먹는데, 분식을 먹을 때 항상 오메가3를 먹는다. 내 혈액은, 피는 깨끗해야 하니까”라며 오메가3를 소개했다.

천연 연양제도 소개했다. “현장에서 페트병에 물 300-500ml에 넣어 꾸준하게 먹고 있는 천연 영양제다. 롱디에다가 이걸 먹고 정신줄을 붙잡으려고 한다”라는 유머 섞인 설명도 곁들였다.

채정안은 "요즘 다 이정도는 들고다니지 않아? 나만 이래? 나만 양쟁이야? 이거 없으면 이제 불안하다. 일단은 내눈에 이게 보여야 너네도 나이들어봐 이렇게 돼"라며 털털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였다.
‘46세’ 채정안, 영양제 파우치 공개로 23년 첫 인사
영양제 파우치 외에도 향균 티슈, 캔디, 립밤, 오일, 미스트 제품들을 함께 공유했으며, 특히 구강 항균 용품이 많이 있다며 "나랑 키스 한 번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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