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故 김형은의 16주기다.
故 김형은은 2006년 12월 16일 동료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강원도의 한 리조트로 이동하던 중 연쇄 추돌사고로 목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이듬해인 2007년 1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SBS 공채 개그맨 7기인 고인은 동기인 심진화, 장경희 등과 함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코너 '미녀 삼총사'를 통해 인기를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밖에도 '단무지 아카데미', '귀염둥이', '비밀요원 H.I.' 등 인기 코너를 이끌기도 했다. '미녀 삼총사'와 '비밀요원 H.I.'를 통합한 코너인 '미녀와 H.I.'가 생전 마지막 코너다.
심진화, 장경희와 절친했던 고인은 2006년 '운명'이라는 노래를 발표하고 활동하기도 했다.
심진화를 비롯해 고인의 동기들은 매년 생일과 기일 등을 챙기며 추모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故 김형은은 2006년 12월 16일 동료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강원도의 한 리조트로 이동하던 중 연쇄 추돌사고로 목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이듬해인 2007년 1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SBS 공채 개그맨 7기인 고인은 동기인 심진화, 장경희 등과 함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코너 '미녀 삼총사'를 통해 인기를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밖에도 '단무지 아카데미', '귀염둥이', '비밀요원 H.I.' 등 인기 코너를 이끌기도 했다. '미녀 삼총사'와 '비밀요원 H.I.'를 통합한 코너인 '미녀와 H.I.'가 생전 마지막 코너다.
심진화, 장경희와 절친했던 고인은 2006년 '운명'이라는 노래를 발표하고 활동하기도 했다.
심진화를 비롯해 고인의 동기들은 매년 생일과 기일 등을 챙기며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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