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패티김과 함께한 추억을 되새겼다.
옥주현은 16일 "이번 한국 방문하셨을 때 엘리자벳 서울 공연을 보러 와주셨어요. 터질듯한 감동, 떨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낮공 후 식사 자리에서 선생님의 활동 이야기 운동에 관한 이야기 등등 조곤조곤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관리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전 가끔 본인을 너무 혹독하게 괴롭히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어떠한 기준이 좋은 걸까? 옳은 걸까?' 잠시 멈춰 생각에 잠기곤 했었는데"라고 털어놨다.
옥주현은 "물론 다양한 각자의 방식이 있을 것이고 선생님께서도 '뭘 그렇게까지 했나 싶어'라고 마무리하셨지만 전 오히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훨씬 더 섬세하게 혹독하게 관리해야 할 정확한 이유를 다시금 확고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 대화는 정말이지 억만금으로도 살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식사 끝 무렵에 K 어떤 노래를 부르면 좋을지 결정했니~? O 세곡 사이에서 현재 결정장애 상태에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사랑은 영원히, 사랑은 생명의 꽃 이렇게요 K 사랑은 생명의 꽃"이라며 "자리에 함께 계셨던 따님 두 분도 선생님 말씀에 바로 이어 '사랑은 생명의 꽃' 그리하여"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주현의 출연한 뮤지컬 '엘리자벳'을 보러 온 패티킴이 모습이 담겼다. 패티킴은 공연을 관람한 뒤 옥주현을 찾아 응원했다. 또한 옥주현은 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패티킴 특집에서 '사랑은 생명의 꽃'을 불렀다.
옥주현은 오는 2023년 1월 12일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옥주현은 16일 "이번 한국 방문하셨을 때 엘리자벳 서울 공연을 보러 와주셨어요. 터질듯한 감동, 떨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낮공 후 식사 자리에서 선생님의 활동 이야기 운동에 관한 이야기 등등 조곤조곤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관리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전 가끔 본인을 너무 혹독하게 괴롭히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어떠한 기준이 좋은 걸까? 옳은 걸까?' 잠시 멈춰 생각에 잠기곤 했었는데"라고 털어놨다.
옥주현은 "물론 다양한 각자의 방식이 있을 것이고 선생님께서도 '뭘 그렇게까지 했나 싶어'라고 마무리하셨지만 전 오히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훨씬 더 섬세하게 혹독하게 관리해야 할 정확한 이유를 다시금 확고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 대화는 정말이지 억만금으로도 살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식사 끝 무렵에 K 어떤 노래를 부르면 좋을지 결정했니~? O 세곡 사이에서 현재 결정장애 상태에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사랑은 영원히, 사랑은 생명의 꽃 이렇게요 K 사랑은 생명의 꽃"이라며 "자리에 함께 계셨던 따님 두 분도 선생님 말씀에 바로 이어 '사랑은 생명의 꽃' 그리하여"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주현의 출연한 뮤지컬 '엘리자벳'을 보러 온 패티킴이 모습이 담겼다. 패티킴은 공연을 관람한 뒤 옥주현을 찾아 응원했다. 또한 옥주현은 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패티킴 특집에서 '사랑은 생명의 꽃'을 불렀다.
옥주현은 오는 2023년 1월 12일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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