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낮공 후 식사 자리에서 선생님의 활동 이야기 운동에 관한 이야기 등등 조곤조곤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관리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옥주현은 "물론 다양한 각자의 방식이 있을 것이고 선생님께서도 '뭘 그렇게까지 했나 싶어'라고 마무리하셨지만 전 오히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훨씬 더 섬세하게 혹독하게 관리해야 할 정확한 이유를 다시금 확고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 대화는 정말이지 억만금으로도 살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식사 끝 무렵에 K 어떤 노래를 부르면 좋을지 결정했니~? O 세곡 사이에서 현재 결정장애 상태에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사랑은 영원히, 사랑은 생명의 꽃 이렇게요 K 사랑은 생명의 꽃"이라며 "자리에 함께 계셨던 따님 두 분도 선생님 말씀에 바로 이어 '사랑은 생명의 꽃' 그리하여"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옥주현은 오는 2023년 1월 12일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