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럭키몬스터 엔터와 전속계약…"다채로운 매력 펼칠 수 있는 배우"

(사진=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동원이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김동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동원은 2011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 후 수많은 연극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 그는 SBS ‘의문의 일승’, MBC ‘나쁜 형사’, JTBC ‘나의 나라’, SBS ‘스토브리그’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최근 MBC ‘빅마우스’에서 교활한 신임 교도소장 간수철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김동원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공연 등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고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는 배우로, 향후 그의 행보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우정원, 서지영, 정지안, 홍서희, 조연우, 이찬희, 김다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속해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