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혜교 사칭' 심진화 "♥김원효와 결혼 당시 48kg, 마른 몸 선물하고 싶어" ('원하는대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851772.1.jpg)
이날 정주리와 심진화는 자신을 위해 플렉스 한 것에 대해 말했다. 정주리는 “넷째 출산 후 300만 원 정도 하는 산후 마사지를 끊었다. 20회 끊었는데 1년 넘게 못 가고 있다. 아이가 있으니까 내가 시간을 못 맞추겠더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심진화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쏟기도. 그는 “7년 만에 뇌출혈이 재발 됐다. 엄마가 입원하면 간호해야 하지 않나. 근데 나한테 너무 놀랐다. 힘들더라. 나도 나이가 든 거다”라며 “아빠가 15년을 아프다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보조 침대가 익숙하다. 근데 이번에 하루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너무 안 좋은 거다.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티는 안 났지만 사실 마음속으로 100%가 아닌 느낌이었다. 나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심진화는 “나한테 해주고 싶은 걸 하면 되는데 안 하고 있다. 한 번만 마른 몸을 선물해주고 싶다. 결혼할 때는 48~49kg였다. 45살 전에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