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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 윤후가 둘이 함께 할수록 더 애틋해졌다.

윤민수·윤후 부자는 11일 방송된 tvN STORY·tvN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에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윤민수는 맑은 바다와 이국적인 분위기, 신선한 먹거리가 가득한 제주도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힐링으로 가득할 거란 윤민수와의 예상과 달리 승부로 가득 찬 '익스트림' 여행이 펼쳐졌다.

숙소에 도착한 윤민수, 윤후 부자는 따라와 패밀리들과 함께 엄청난 상품을 걸고 가족대항전 좀비 게임부터 발씨름 게임을 했다.

윤민수는 윤후와 좀비가 된 이후에는 전략적으로 낮은 포백으로 시작해 따라와 패밀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신선했던 전략도 잠깐뿐 윤민수는 인간 추성훈에게 오히려 공격을 당하며 방바닥을 굴러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윤후는 발씨름 게임에서 1초 탈락한 윤민수 대신 추성훈과 이동국에게 도전했다. 윤후는 이준수와 동맹을 맺어 추성훈에게 합동 공격하며 이겼다.

특히 공격하는 과정에서 윤후는 중심을 잃고 흔들리는 이준수를 지탱하고 이동국 다리를 집중 공격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는 순발력을 발휘했다.

한바탕 게임 후 두 사람은 프리다이빙에도 도전했다. 윤민수는 잠수 속에서도 전날부터 몸이 안 좋았던 윤후를 내내 걱정하며 챙겼고 윤후는 "아버지가 그렇게 걱정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윤민수와 윤후가 출연하는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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