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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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가 유닛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에이핑크 초봄이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 간 서울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팬미팅 ‘프래밀리(Framil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 초봄의 유닛 첫 팬미팅 ‘프래밀리’는 ‘가족 같은 친구’ 초봄의 특별한 케미와 함께 러블리한 매력이 가득한 무대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9일 공연은 대면 공연 뿐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돼, 글로벌 팬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앞서 박초롱과 윤보미는 지난 7월 데뷔 11년 만의 에이핑크 첫 유닛 ‘초봄’을 결성하고 유닛 데뷔앨범 ‘카피캣(Copycat)’을 발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발랄하면서도 앙큼한 매력을 선사하며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로 ‘카피캣 챌린지’ 열풍을 이끄는 등 성황리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대표 ‘장수 아이돌’임에도 음악방송 1위 등 여전히 강력한 걸그룹 저력을 과시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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