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원이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리메이크해 화제다.
지난 30일 빅원(BIGONE)은 리메이크 싱글 ‘비밀번호 486(Password 486)’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2007년 발매된 윤하의 정규 1집 ‘고백하기 좋은 날’에 수록된 동명의 원곡을 남자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공개된 음원에서 빅원은 멜로디라인에 매력적인 변화를 주며 친숙함과 참신함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또한 ‘나는 네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아’ ‘I'm your secret boy’ 등 원곡의 가사를 재해석한 가사로 남다른 디테일을 드러냈다. 여기에 빅원의 트렌디한 보컬이 더해져 하이틴 드라마 OST 같은 설렘 가득한 싱글이 완성됐다.
빅원의 ‘비밀번호 486(Password 486)’은 팝펑크 장르의 색을 대중적으로 더 보여주고 기억하기 위해 발매된 곡이다. 빅원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곡으로, SNS 등을 통해 그 인기를 높여가고 있어 앞으로의 화제성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빅원의 싱글 ‘비밀번호 486(Password 486)’은 어제(30)일 공개된 신곡으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