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류덕환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류덕환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배우뿐만 아니라 연출자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류덕환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류덕환은 '신의 퀴즈' 시리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아무도 모른다' 등의 드라마와 '웰컴 투 동막골', '천하장사 마돈나', '퀴즈왕', '국가부도의 날' 등 영화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류덕환은 '장준환을 기다리며', '비공식 개강 총회', '내 아내가 살이 쪘다', ‘불침번’ 등 단편 영화의 메가폰을 잡으며 감독으로 영역을 확장, 배우라는 바운더리를 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한계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영역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덕환은 앤드마크에서 새 출발을 예고, 배우와 연출을 모두 소화해 내는 '듀얼 아티스트'로서 활발히 대중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앤드마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이주빈, 장영남 등이 속해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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