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연예림은 자신을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뒤를 잇는 거인 개그우먼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며 “내가 키가 커서 유리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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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림은 "나를 알리려면 1등을 해야 한다. 10년 동안 내 이름을 알리지 못한 설움을 날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연예림은 특전사 출신인 박은하와 함께 경기를 치르기 전에 “씨름은 기술”이라며 누구보다 승리에 대한 간절함을 호소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연예림은 패배가 된 줄 알고 아쉬움을 남겼지만, 부심의 이의 제기로 비디오 판독에 나섰다. 이에 비디오에서 연예림은 박은하의 다리가 먼저 닿은 후 넘어진 것으로 판독되어 승리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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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여왕'은 ENA채널, tvN STORY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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