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서태지가 길거리 댄스를 선보였던 풋풋한 신인 시절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밤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가요계 르네상스 시작! 92년 뮤직박스 차트 힛트쏭' 5위에 오른 서태지와 아이들이 조명됐다.

이날 서태지와 아이들은 뮤직박스 차트에서 '난 알아요'로 총 6번의 1위를 기록하고, 음반 판매 1위로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인터뷰 영상에서 리포터는 서태지와 아이들에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 듣겠는데 여기서 불러 줄 수 있겠냐?"라며 무반주 라이브를 시켰고 당신 신인이였던 서태지와 아이들은 폭풍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리포터가 회오리 댄스까지 시키자 서태지와 아이들은 길거리에서 폭풍 댄스를 선보였고 MC 김민아는 길거리에서 무반주 댄스를 선보이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각 잡힌 모습에 "이게 말이 돼?"라며 놀라워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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