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이 7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5일 영화 '외계+인' 최동훈 감독과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최 감독이 '암살'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날 그는 "남의 영화를 보는 건 쉽지만 내 영화를 만드는 건 어렵다. '암살' 이후 리얼리즘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이야기를 하고 싶더라. 본질은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영화의 캐릭터들도 세계관도 호기심으로 만들어졌다"며 "나만의 방식으로 SF 영화를 구상하고 싶었다. 5년 동안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5일 영화 '외계+인' 최동훈 감독과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최 감독이 '암살'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날 그는 "남의 영화를 보는 건 쉽지만 내 영화를 만드는 건 어렵다. '암살' 이후 리얼리즘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이야기를 하고 싶더라. 본질은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영화의 캐릭터들도 세계관도 호기심으로 만들어졌다"며 "나만의 방식으로 SF 영화를 구상하고 싶었다. 5년 동안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