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예능 상견례' 개최
"지금까지 예능 4년에 6개, 앞으로는 한두 달에 1개 론칭"
넷플릭스 첫 음악 예능 '테이크원'부터 화제의 '솔로지옥2'까지
"숏폼 형식+'짤 도는 예능'에 힘줄 것"
"한국 예능 시청률 지표? '한국인에게 얼마나 호응 얻었냐'"
"궁극적 목표는 '다양한 재미'"
"지금까지 예능 4년에 6개, 앞으로는 한두 달에 1개 론칭"
넷플릭스 첫 음악 예능 '테이크원'부터 화제의 '솔로지옥2'까지
"숏폼 형식+'짤 도는 예능'에 힘줄 것"
"한국 예능 시청률 지표? '한국인에게 얼마나 호응 얻었냐'"
"궁극적 목표는 '다양한 재미'"
넷플릭스가 올 하반기부터 예능 콘텐츠를 대폭 늘린다. 한두달에 하나 꼴로 예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2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넷플릭스 한국 예능 상견례'가 열렸다.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 콘텐츠팀의 예능 부문 유기환 매니저가 참석해 넷플릭스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기환 매니저는 "넷플릭스가 지금까지 예능 내놨던 걸 보면, 2018년에 '범인은 바로 너'를 시작으로 '신세계로부터', '백스피릿', '먹보와 털보', '솔로지옥' 등인데 4년 동안 6개 작품밖에 나오지 않았다. 많은 분들이 '넷플릭스 예능 하냐', '드라마, 영화 보러 가지 예능 보러 넷플릭스 가겠냐'고 하는데 '백스피릿'부터 '솔로지옥'까지는 지난해 10월부터 나온 것이다. 그 말은 지난해부터 우리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것이고, 첫 걸음 단계다. 공개된 작품을 포함해 많은 한국 크리에이터, 제작자와 많은 작품을 하려고 한다. 4년에 6개 정도가 아닌, 한두 달에 하나씩을 볼 수 있도록 하반기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새 예능으로 '테이크원', '코리아 넘버원', '피지컬:100', '솔로지옥2'를 선보인다. '테이크원'에 대해 유기환 매니저는 "넷플릭스 코리아에서 처음 시도하는 음악 예능이다. 다큐는 아니고 예능 제작진이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이크원'은 '당신이 죽기 전에 단 한 번의 노래를 할 수 있다면 어떤 무대에서 누구를 위해 불러주고 싶냐'는 게 기획 의도다. 아티스트에 따라 누군가는 감성적인 무대를, 화려한 무대를 원할 수 있다. 우리는 밀접하게 다루며 보여주려고 한다. 테이크원은 '싱어게인', '슈가맨'을 담당한 PD가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 가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가 장인을 찾아가 전통 노동을 체험하며, 전통의 매력과 노동의 가치를 나누는 프로그램. 유기환 매니저는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 자타공인 '코리아 넘버원' 3명이 진행한다. 이 세 사람이 대한민국의 넘버원이라도 불릴 수 있는 장인을 찾아다니며 체력, 정신력을 쏟아붓고 오는 로컬 노동 버라이어티다. '효리네 민박'을 연출한 정효민 PD가 스튜디오를 설립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유기환 매니저는 "스케일이 크지 않은 예능이 될 거다. 웃겨서 '짤이 도는 예능'이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웃기면 좋겠다'에 가장 힘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지컬:100'은 컴페티션 예능. 유기환 매니저는 "'최고의 피지컬이란 무엇인가', '최고의 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한국에서 피지컬에 자신있는 남녀 100인이 모녀 최종 1인을 가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MBC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제작한다. MBC가 단독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피지컬에 대한 탐구가 밀도 있게 들어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솔로지옥2'에 대해서는 "촬영을 마쳤다. 지옥도와 천국도를 오가는 젊은 남녀들의 이야기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시즌1보다 더 뜨거운 젊은 남녀들 여름의 느낌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편집 중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근 성소수자 콘텐츠가 OTT를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성소수자 콘텐츠'라고 구분하진 않는다. 얼마나 재밌는지, 출연하는 대상들이 누구인지다. 중요한 건 내러티브, 이야기라고 본다. 딱히 제약을 두진 않는다. 좋은 얘기가 나왔을 때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소수자 콘텐츠 제작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뒀다. 넷플릭스만의 예능 스타일, 특징에 대해서 유기환 매니저는 "무엇보다 제작기간이 길다. 일주일에 한 번 내는 방송국 시스템이 아닌 넷플릭스는 사전제작이 이뤄진다. 번역, 기술 점검도 이뤄진다. 기존 한국 예능에 비해 제작 기간이 많이 소모된다. 한국 예능 PD님들에게 공을 들일 시간, 비용이 적용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예능을 보면 '넷플릭스 예능은 돈 많이 쓴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분명 장점이 될 수 있다. 김태호 PD가 '먹보와 털보' 제작발표회 때 '넷플릭스는 한정식을 만드는 과정 같았다'고 했다. 한국 예능의 경우 한 여행지를 갔을 때 1회차로 이뤄진다면, '먹보와 털보'는 4달간 촬영됐다. 아낌없이 투자할 수 있었던 점이 저희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숏폼과 유사한 형식의 예능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유기환 매니저는 "3~4개월 내로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숏폼까진 아니더라도 20분짜리 3~5편과 같은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넷플릭스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장르보다는 많은 분들에게 편안하고 빠르게 소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나온 예능들의 성패에 관해서도 자평했다. 유기환 매니저는 "'솔로지옥'은 성공했다. 한국 내에서도 큰 화제가 있었다. 글로벌 비영어권 중에서 4위에 랭크될 정도로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먹보와 털보'의 경우 "성공한 프로그램으로 본다. 톱텐 리스트 가운데 예능 중에 1위를 차지했던 건 '먹보와 털보'가 처음이다. 한국 톱텐에 머물러있던 건 30일간이다. '솔로지옥'이 한국 톱텐 41일 동안 머물러 있었다는 사실을 비교해면 될 것 같은데, '솔로지옥'은 주당 2회, 28일 동안 공개돼왔다. '먹보와 털보'는 하루 만에 10회 넘게 론칭했다. 구독자 중 많은 분들이 유의미한 시청을 보였다. 한국에서는 성과를 거뒀던 작품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넷플릭스는 시청 시간, 조회 수는 '화제성 입증 가능한 지표'에 대해서 공개하고 있지는 않다. 유기환 매니저는 "시청률이라는 지표가 제공되지 않으니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다. 넷플릭스에서 한국 예능이 성공했는지 여부는 '한국에서 한국 예능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호응을 받았는가'이다. 넷플릭스는 '외국에서 먹히는 것만 하지 않나'라며 제안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는 한국이 먼저다. '로컬 퍼스트'다.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사랑할 만한 작품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한국에서는 인기가 좋았는데 해외 시청자들에게 글로벌에서는 호응이 없었다고 해도 절대 실패라고 보지 않는다. 기획안을 받는 과정에서 그렇게 접근한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지옥' 기획안을 받았을 때, 이 데이팅을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가자는 얘기를 한 번도 한 적 없다. 한국인들이 이것에 대해 목 말라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만족시킬까 하며 갔다. 해외 시청자들이 사랑해주는 건 맞지만 한국 시청자가 먼저긴 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시청자를 우선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 시청자들의 수준이 높다.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모두에서 그렇다. 요구하는 부분, 바라는 부분도 높다. 한국에서 통한다는 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통한다는 기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예능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양한 재미'라고 강조했다. 유기환 매니저는 "몰입할 수 있는 장르, 편히 기대서 볼 수 있는 장르로 나눌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저희 시청자들은 좀 더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원한다고 본다. 그런 작품을 선택하고 편성하려고 하고 있다"면서도 "반면 예능은 웃으면서 보고 싶다는 분들도 계신다. 그때그때 배분을 잘해서 많은 것들을 다양하게 배치해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2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넷플릭스 한국 예능 상견례'가 열렸다.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 콘텐츠팀의 예능 부문 유기환 매니저가 참석해 넷플릭스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기환 매니저는 "넷플릭스가 지금까지 예능 내놨던 걸 보면, 2018년에 '범인은 바로 너'를 시작으로 '신세계로부터', '백스피릿', '먹보와 털보', '솔로지옥' 등인데 4년 동안 6개 작품밖에 나오지 않았다. 많은 분들이 '넷플릭스 예능 하냐', '드라마, 영화 보러 가지 예능 보러 넷플릭스 가겠냐'고 하는데 '백스피릿'부터 '솔로지옥'까지는 지난해 10월부터 나온 것이다. 그 말은 지난해부터 우리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것이고, 첫 걸음 단계다. 공개된 작품을 포함해 많은 한국 크리에이터, 제작자와 많은 작품을 하려고 한다. 4년에 6개 정도가 아닌, 한두 달에 하나씩을 볼 수 있도록 하반기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새 예능으로 '테이크원', '코리아 넘버원', '피지컬:100', '솔로지옥2'를 선보인다. '테이크원'에 대해 유기환 매니저는 "넷플릭스 코리아에서 처음 시도하는 음악 예능이다. 다큐는 아니고 예능 제작진이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이크원'은 '당신이 죽기 전에 단 한 번의 노래를 할 수 있다면 어떤 무대에서 누구를 위해 불러주고 싶냐'는 게 기획 의도다. 아티스트에 따라 누군가는 감성적인 무대를, 화려한 무대를 원할 수 있다. 우리는 밀접하게 다루며 보여주려고 한다. 테이크원은 '싱어게인', '슈가맨'을 담당한 PD가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 가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가 장인을 찾아가 전통 노동을 체험하며, 전통의 매력과 노동의 가치를 나누는 프로그램. 유기환 매니저는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 자타공인 '코리아 넘버원' 3명이 진행한다. 이 세 사람이 대한민국의 넘버원이라도 불릴 수 있는 장인을 찾아다니며 체력, 정신력을 쏟아붓고 오는 로컬 노동 버라이어티다. '효리네 민박'을 연출한 정효민 PD가 스튜디오를 설립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유기환 매니저는 "스케일이 크지 않은 예능이 될 거다. 웃겨서 '짤이 도는 예능'이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웃기면 좋겠다'에 가장 힘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지컬:100'은 컴페티션 예능. 유기환 매니저는 "'최고의 피지컬이란 무엇인가', '최고의 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한국에서 피지컬에 자신있는 남녀 100인이 모녀 최종 1인을 가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MBC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제작한다. MBC가 단독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피지컬에 대한 탐구가 밀도 있게 들어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솔로지옥2'에 대해서는 "촬영을 마쳤다. 지옥도와 천국도를 오가는 젊은 남녀들의 이야기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시즌1보다 더 뜨거운 젊은 남녀들 여름의 느낌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편집 중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근 성소수자 콘텐츠가 OTT를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성소수자 콘텐츠'라고 구분하진 않는다. 얼마나 재밌는지, 출연하는 대상들이 누구인지다. 중요한 건 내러티브, 이야기라고 본다. 딱히 제약을 두진 않는다. 좋은 얘기가 나왔을 때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소수자 콘텐츠 제작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뒀다. 넷플릭스만의 예능 스타일, 특징에 대해서 유기환 매니저는 "무엇보다 제작기간이 길다. 일주일에 한 번 내는 방송국 시스템이 아닌 넷플릭스는 사전제작이 이뤄진다. 번역, 기술 점검도 이뤄진다. 기존 한국 예능에 비해 제작 기간이 많이 소모된다. 한국 예능 PD님들에게 공을 들일 시간, 비용이 적용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예능을 보면 '넷플릭스 예능은 돈 많이 쓴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분명 장점이 될 수 있다. 김태호 PD가 '먹보와 털보' 제작발표회 때 '넷플릭스는 한정식을 만드는 과정 같았다'고 했다. 한국 예능의 경우 한 여행지를 갔을 때 1회차로 이뤄진다면, '먹보와 털보'는 4달간 촬영됐다. 아낌없이 투자할 수 있었던 점이 저희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숏폼과 유사한 형식의 예능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유기환 매니저는 "3~4개월 내로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숏폼까진 아니더라도 20분짜리 3~5편과 같은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넷플릭스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장르보다는 많은 분들에게 편안하고 빠르게 소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나온 예능들의 성패에 관해서도 자평했다. 유기환 매니저는 "'솔로지옥'은 성공했다. 한국 내에서도 큰 화제가 있었다. 글로벌 비영어권 중에서 4위에 랭크될 정도로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먹보와 털보'의 경우 "성공한 프로그램으로 본다. 톱텐 리스트 가운데 예능 중에 1위를 차지했던 건 '먹보와 털보'가 처음이다. 한국 톱텐에 머물러있던 건 30일간이다. '솔로지옥'이 한국 톱텐 41일 동안 머물러 있었다는 사실을 비교해면 될 것 같은데, '솔로지옥'은 주당 2회, 28일 동안 공개돼왔다. '먹보와 털보'는 하루 만에 10회 넘게 론칭했다. 구독자 중 많은 분들이 유의미한 시청을 보였다. 한국에서는 성과를 거뒀던 작품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넷플릭스는 시청 시간, 조회 수는 '화제성 입증 가능한 지표'에 대해서 공개하고 있지는 않다. 유기환 매니저는 "시청률이라는 지표가 제공되지 않으니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다. 넷플릭스에서 한국 예능이 성공했는지 여부는 '한국에서 한국 예능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호응을 받았는가'이다. 넷플릭스는 '외국에서 먹히는 것만 하지 않나'라며 제안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는 한국이 먼저다. '로컬 퍼스트'다.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사랑할 만한 작품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한국에서는 인기가 좋았는데 해외 시청자들에게 글로벌에서는 호응이 없었다고 해도 절대 실패라고 보지 않는다. 기획안을 받는 과정에서 그렇게 접근한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지옥' 기획안을 받았을 때, 이 데이팅을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가자는 얘기를 한 번도 한 적 없다. 한국인들이 이것에 대해 목 말라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만족시킬까 하며 갔다. 해외 시청자들이 사랑해주는 건 맞지만 한국 시청자가 먼저긴 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시청자를 우선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 시청자들의 수준이 높다.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모두에서 그렇다. 요구하는 부분, 바라는 부분도 높다. 한국에서 통한다는 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통한다는 기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예능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양한 재미'라고 강조했다. 유기환 매니저는 "몰입할 수 있는 장르, 편히 기대서 볼 수 있는 장르로 나눌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저희 시청자들은 좀 더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원한다고 본다. 그런 작품을 선택하고 편성하려고 하고 있다"면서도 "반면 예능은 웃으면서 보고 싶다는 분들도 계신다. 그때그때 배분을 잘해서 많은 것들을 다양하게 배치해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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