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를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경맑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도 안 돼…태동인가? 경산모는 빨리 느낀다고도 하는데 분명 배에 뭔가 느껴졌어.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웃으시며 ‘아니에요’ 하시겠지?"라고 전했다.

이어 "괜찮아 마음껏 수영하고 발차기해도 괜찮아. 갑자기 가장 힘들었던 갈비뼈 압박이 생각난다. 애가 넷인데 그럼에도 처음 같고 그럼에도 행복하고 아직도 젤리곰일텐데 엄마 손가락 길이만큼 컸으려나 맨날 좋아! (변기 잡고 엉엉 울면서도 행복해서 너무 좋아)"라고 덧붙였다.

정성호와 경맑음은 2009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과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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