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마지막까지 빠져들 수밖에 없는 ‘13, 14회 킬링 포인트’를 공개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 배우들의 호연과 청춘 감성을 극대화한 연출력,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공감의 대사들이 시너지 효과를 터트리면서 첫 방송 이후 1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6주 연속 화제성 1위, 3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1위를 수성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보신각 타종 소리와 함께 나희도(김태리 분), 고유림(김지연 분), 문지웅(최현욱 분), 지승완(이주명 분)이 2000년 밀레니엄을 맞이하며 스무 살이 되는 순간이 담겼다. 이와 관련 종영까지 단 4회만이 남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예측불허 파란만장한 ‘청춘 서사’가 펼쳐질 13, 14회의 ‘킬링 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봤다.
#1 나희도-백이진(남주혁 분), 밀레니엄 2000년 스무 살 맞이 그 후!
지난 12회에서 나희도는 TV에서 흘러나오는 보신각 타종을 지켜보다가 백이진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이내 “해가 달라지고 세기가 달라졌다. 나도 무언가 달라지고 싶었나 보다”라는 나희도의 속마음이 나지막이 울려 퍼진 후 눈빛이 부딪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공개된 13회 스틸 속에서 나희도와 백이진이 거리를 두고 떨어져 마주 보고 선 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뭔가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나희도는 섭섭한 표정으로 백이진을 바라보고, 백이진은 웃음기 없이 나희도의 말을 듣고 있다. 과연 나희도와 백이진의 그날 이후 새로운 세기, 밀레니엄의 시작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2 백이진, 양찬미(김혜은 분)와 둘만의 독대! 오가는 술잔 속에 드러난 진심은?
백이진은 선배에게서 들은 취재원과 기자와의 거리 조절, ‘불가근불가원’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을 해왔던 상태. 특히 방송국에 들어와 처음으로 닮고 싶은 선배라고 생각한 신재경(서재희 분)의 프로정신 뒤에는 나희도의 상처가 따라오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백이진은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13회에서는 백이진이 나희도의 펜싱 코치인 양찬미와 술잔을 기울이는 독대 장면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양찬미는 술을 마시면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조언을 건네고 백이진은 양찬미의 말을 귀담아들으며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터. 기자와 취재원 사이였던 신재경과 양찬미의 사연이 궁금증을 돋운 상황에서 백이진이 양찬미로부터 듣게 된 내용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3 고유림-문지웅, 달달함 한도 초과이던 두 사람의 날 선 대면!
‘밀림의 왕자’ 공연에서 문지웅이 고유림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던진 데 이어 고유림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달달하고 풋풋한 관계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스무 살을 맞아 성인이 된 고유림과 문지웅은 다정했던 이전과 달리 심각한 표정으로 날 선 대면을 이루고 있어 의문을 드리우고 있다. 고유림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절박함을 드러내는 반면 결연한 눈빛을 드리운 문지웅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 두 사람에게 닥친 사건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4 2000년 밀레니엄 새로운 세기에 맞이하게 될 좌절, 방황, 시련의 순간은?
세기 말 혼란스러운 세상에 대해, 멸망할지도 모르는 지구에 관해 토론을 벌이며 걱정을 한바탕 쏟아내던 나희도, 고유림, 문지웅, 지승완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채 2000년을 맞이했다.
공개된 14회 스틸 속에서는 스무 살 성인의 길에 접어든 네 사람과 백이진이 한자리에 모여 활짝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끈다. 2000년에는 나희도, 백이진, 고유림, 문지웅, 지승완 5인방에게 어떤 좌절과 방황, 시련이 닥쳐오게 될지, 해가 바뀌고 새로운 세기가 열린 밀레니엄 속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13, 14회에서는 스무 살 성인이 된 나희도, 고유림, 문지웅, 지승완 4인방과 기자로서 고뇌가 깊어지는 백이진이 현실과 부딪히며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관계성 변화들이 휘몰아칠 13, 14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회는 26일(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 배우들의 호연과 청춘 감성을 극대화한 연출력,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공감의 대사들이 시너지 효과를 터트리면서 첫 방송 이후 1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6주 연속 화제성 1위, 3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1위를 수성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보신각 타종 소리와 함께 나희도(김태리 분), 고유림(김지연 분), 문지웅(최현욱 분), 지승완(이주명 분)이 2000년 밀레니엄을 맞이하며 스무 살이 되는 순간이 담겼다. 이와 관련 종영까지 단 4회만이 남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예측불허 파란만장한 ‘청춘 서사’가 펼쳐질 13, 14회의 ‘킬링 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봤다.
#1 나희도-백이진(남주혁 분), 밀레니엄 2000년 스무 살 맞이 그 후!
지난 12회에서 나희도는 TV에서 흘러나오는 보신각 타종을 지켜보다가 백이진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이내 “해가 달라지고 세기가 달라졌다. 나도 무언가 달라지고 싶었나 보다”라는 나희도의 속마음이 나지막이 울려 퍼진 후 눈빛이 부딪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공개된 13회 스틸 속에서 나희도와 백이진이 거리를 두고 떨어져 마주 보고 선 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뭔가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나희도는 섭섭한 표정으로 백이진을 바라보고, 백이진은 웃음기 없이 나희도의 말을 듣고 있다. 과연 나희도와 백이진의 그날 이후 새로운 세기, 밀레니엄의 시작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2 백이진, 양찬미(김혜은 분)와 둘만의 독대! 오가는 술잔 속에 드러난 진심은?
백이진은 선배에게서 들은 취재원과 기자와의 거리 조절, ‘불가근불가원’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을 해왔던 상태. 특히 방송국에 들어와 처음으로 닮고 싶은 선배라고 생각한 신재경(서재희 분)의 프로정신 뒤에는 나희도의 상처가 따라오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백이진은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13회에서는 백이진이 나희도의 펜싱 코치인 양찬미와 술잔을 기울이는 독대 장면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양찬미는 술을 마시면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조언을 건네고 백이진은 양찬미의 말을 귀담아들으며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터. 기자와 취재원 사이였던 신재경과 양찬미의 사연이 궁금증을 돋운 상황에서 백이진이 양찬미로부터 듣게 된 내용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3 고유림-문지웅, 달달함 한도 초과이던 두 사람의 날 선 대면!
‘밀림의 왕자’ 공연에서 문지웅이 고유림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던진 데 이어 고유림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달달하고 풋풋한 관계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스무 살을 맞아 성인이 된 고유림과 문지웅은 다정했던 이전과 달리 심각한 표정으로 날 선 대면을 이루고 있어 의문을 드리우고 있다. 고유림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절박함을 드러내는 반면 결연한 눈빛을 드리운 문지웅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 두 사람에게 닥친 사건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4 2000년 밀레니엄 새로운 세기에 맞이하게 될 좌절, 방황, 시련의 순간은?
세기 말 혼란스러운 세상에 대해, 멸망할지도 모르는 지구에 관해 토론을 벌이며 걱정을 한바탕 쏟아내던 나희도, 고유림, 문지웅, 지승완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채 2000년을 맞이했다.
공개된 14회 스틸 속에서는 스무 살 성인의 길에 접어든 네 사람과 백이진이 한자리에 모여 활짝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끈다. 2000년에는 나희도, 백이진, 고유림, 문지웅, 지승완 5인방에게 어떤 좌절과 방황, 시련이 닥쳐오게 될지, 해가 바뀌고 새로운 세기가 열린 밀레니엄 속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13, 14회에서는 스무 살 성인이 된 나희도, 고유림, 문지웅, 지승완 4인방과 기자로서 고뇌가 깊어지는 백이진이 현실과 부딪히며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관계성 변화들이 휘몰아칠 13, 14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회는 26일(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