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힙합신 대표 래퍼 겸 아트테이너 개코가 참여한 NFT 작품의 경매가 시작된다.
프리미엄 NFT 마켓플레이스 할리데이즈(Halliday’s)는 오늘(10일) 오전 10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개코가 참여한 디지털 작품 'Studio Muse'를 판매한다.
디지털 작품 'Studio Muse'는 개코를 비롯해 나이키, 아디다스, 소니 뮤직, 블룸버그 등 다수의 기업들과 협업한 영국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벡터 멜드류(Vector Meldrew)와 힙합신의 떠오르는 프로듀서 보이콜드(BOYCOLD)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특히, 'Studio Muse'는 개코의 미술 작품인 북향 시리즈의 'Room 1'을 모티브로 한다는 점에서 화제다. 개코가 직접 그린 'Room 1'은 작업실이 단순히 어둡고 정적인 공간이 아닌, 다양한 창작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개코의 기존 작품에 벡터 멜드류가 그리스 신화 속 음악과 시를 관장하는 여신 뮤즈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품 속 캐릭터들을 모션 아트로 표현했는데, 뮤즈들이 원하는 작업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창작 이상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음을 나타냈다.
더해 박재범, 비와이 등과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보이콜드가 리드미컬하면서도 신비로운 무드의 음원을 제작했다. 힙합신을 대표하는 개코와 힙합신의 루키 프로듀서 보이콜드의 만남이 가져올 특급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렇듯 'Studio Muse'는 세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작업자의 시선에 따라 하나의 작품이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개코의 미술 작품 'Room 1' 속 작업실이 갖는 의미처럼, 'Studio Muse'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창의적이면서도 공감각적인 디지털 작품으로 재탄생됐다.
이와 관련해 주식회사 할리데이즈컴퍼니 고승우 대표는 "한국과 영국의 정상급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작업이었다. 할리데이즈는 다양한 K-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로벌 NFT 커뮤니티로서 역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프리미엄 NFT 마켓플레이스 할리데이즈(Halliday’s)는 오늘(10일) 오전 10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개코가 참여한 디지털 작품 'Studio Muse'를 판매한다.
디지털 작품 'Studio Muse'는 개코를 비롯해 나이키, 아디다스, 소니 뮤직, 블룸버그 등 다수의 기업들과 협업한 영국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벡터 멜드류(Vector Meldrew)와 힙합신의 떠오르는 프로듀서 보이콜드(BOYCOLD)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특히, 'Studio Muse'는 개코의 미술 작품인 북향 시리즈의 'Room 1'을 모티브로 한다는 점에서 화제다. 개코가 직접 그린 'Room 1'은 작업실이 단순히 어둡고 정적인 공간이 아닌, 다양한 창작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개코의 기존 작품에 벡터 멜드류가 그리스 신화 속 음악과 시를 관장하는 여신 뮤즈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품 속 캐릭터들을 모션 아트로 표현했는데, 뮤즈들이 원하는 작업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창작 이상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음을 나타냈다.
더해 박재범, 비와이 등과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보이콜드가 리드미컬하면서도 신비로운 무드의 음원을 제작했다. 힙합신을 대표하는 개코와 힙합신의 루키 프로듀서 보이콜드의 만남이 가져올 특급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렇듯 'Studio Muse'는 세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작업자의 시선에 따라 하나의 작품이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개코의 미술 작품 'Room 1' 속 작업실이 갖는 의미처럼, 'Studio Muse'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창의적이면서도 공감각적인 디지털 작품으로 재탄생됐다.
이와 관련해 주식회사 할리데이즈컴퍼니 고승우 대표는 "한국과 영국의 정상급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작업이었다. 할리데이즈는 다양한 K-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로벌 NFT 커뮤니티로서 역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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