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빈 인스타그램
사진=임성빈 인스타그램
배우 신다은의 남편이자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 경찰서는 지난 2일 임성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임성빈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임성빈과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이에 임성빈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성빈은 2016년 신다은과 결혼했으며 최근 예비 아빠임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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