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아이오닉5 V2L 통해 워킹우먼 매력 뽐내
최근 방영 중인 SBS 인기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여주인공 송혜교가 아이오닉5의 핵심기능 V2L을 통해 워킹우먼 매력을 뽑냈다.

여주인공 영은(송혜교 분)의 차는 아이오닉5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기관리 철저한 패션회사 팀장으로 숨막힐 듯 밀려오는 업무와 해외 클라이언트를 상대하고 시간을 쪼개어 써야 할 만큼 바쁜 워킹우먼이다.

영은은 차안에서 연인과의 데이트 중에도 일을 놓을 수 없다. 노트북을 열고 급한 메일을 확인 하지만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상황. 실내 2열 시트 하단에 콘센트를 꽂고 노트북을 충전하고 일을 처리한다. 아이오닉5의 V2L은 필요할 때 간편히 콘센트만 꽂고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를 충전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오닉 5의 V2L(Vehicle to Load)은 전기차에 탑재된 고전압 배터리의 전력을 차량 외부로 공급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전기코드를 사용할 수 있는 파워아웃렛이 차량 외부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고 내부에도 선택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220V 전압으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의 소비전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차 안에서는 노트북으로 업무가 가능하고,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외부환경에서는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같은 소비전력이 높은 가전제품들도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사용 설정도 가능하다. V2L 관련 배터리의 최소용량(20%)을 제외한 20~80%까지 10%씩 사용설정을 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사용 시 전력이 초과될 경우에는 계기판에 V2L기능 중지가 표시된다. 편리함은 충분히 누리면서 과도한 전력소모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첨단 기능과 미래적인 디자인 뿐 아니라 V2L과 같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사무실, 집을 벗어나 일상의 공간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진화된 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