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홀리뱅, 7위→3위 '극적 생존'
아마존·연살·트레드·뉙스 '탈락'
아마존·연살·트레드·뉙스 '탈락'
Mnet 예능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2차 미션에서 팀 홀리뱅(브레이크 엠비션, 앤프)가 극적으로 살아남은 가운데, 팀 YGX(스퀴드, 턴즈)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2차 미션 '원 팀 퍼포먼스'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공개된 팀 원트(블링걸즈, 연살), 팀 웨이비(뉴니온, 트레드), 팀 YGX, 팀 프라우드먼(브랜뉴차일드, 이데아)의 무대에 이어 팀 홀리뱅, 팀 라치카(아마존, 클루씨), 팀 코카N버터(뉙스, 플로어), 팀 훅(미스몰리, 에이치)의 무대가 공개됐다.
팀 홀리뱅은 '리틀 홀리뱅'다운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홀리뱅과 유사한 분위기에 아쉬움 평가를 듣기도 했다. 특히 모니카는 “퍼포먼스가 굉장히 세련됐다고 느꼈지만, 이 세련됨은 그들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건 허니제이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어 모니카는 “허니제이 스타일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었던 거 같다. 이건 ‘스걸파’가 또는 우리가 원하는 게 아니다. 허니제이 것을 따라 하라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팀 홀리뱅은 마스터 현장평가점수 265점을 획득했다.
팀 라치카는 경찰과 도둑 콘셉트로 무대를 꾸며 박수를 받았고, 마스터 현장평가점수는 272점을 기록했다. 팀 코카N버터는 마스터 현장평가점수 266점으로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팀 훅은 처음부터 끝까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에 마스터들의 극찬이 쏟아졌고, 리정은 박세은에게 '스걸파'에 제일 적합한 친구라며 극찬했다. 이에 마스터 현장평가점수 291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마스터평가와 대중평가 점수를 합산한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팀 YGX, 2위는 팀 훅, 3위는 팀 홀리뱅이 호명돼 먼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홀리뱅은 마스터 현장평가에서 7위를 기록했지만, 대중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위로 껑충 뛰어 놀라움을 안겼다. 탈락 배틀을 해야하는 하위 팀으로는 5위 팀 라치가, 6위 팀 원트, 7위 팀 웨이비, 8위 팀 코카N버터가 호명됐다. 4위로 마지막 생존을 한 크루는 팀 프라우드먼이었다.
8위 팀 코카N버터의 뉙스와 플로어가 가장 먼저 탈락 배틀 무대를 펼쳤고, 플로어가 합격했다. 리헤이는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7위 팀 웨이비의 뉴니온과 트레드는 바다를 주제로 탈락 배틀을 펼쳤다. 두 팀 솔로 댄스에서 시간을 제대로 분배하지 못해 시간 초과가 됐지만, 끝까지 춤을 완성하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노제는 오열을 하며 결정하기 힘들어하다 결국 연장전 끝에 트레드를 탈락시켰다. 6위 팀 원트의 블링걸즈와 연살이 배틀 무대에서는 블링걸즈가 합격했다.
마지막 탈락 배틀은 5위 팀 라치카의 아마존, 클루씨였다. 1라운드에서 자유곡으로 대결한 두 팀은 파워풀한 에너지와 재치있는 음악 선택으로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상대 크루가 선택한 곡으로 랜덤 댄스 배틀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연장전 끝에 팀 라치가는 2대 1로 클루씨를 합격시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21일 방송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2차 미션 '원 팀 퍼포먼스'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공개된 팀 원트(블링걸즈, 연살), 팀 웨이비(뉴니온, 트레드), 팀 YGX, 팀 프라우드먼(브랜뉴차일드, 이데아)의 무대에 이어 팀 홀리뱅, 팀 라치카(아마존, 클루씨), 팀 코카N버터(뉙스, 플로어), 팀 훅(미스몰리, 에이치)의 무대가 공개됐다.
팀 홀리뱅은 '리틀 홀리뱅'다운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홀리뱅과 유사한 분위기에 아쉬움 평가를 듣기도 했다. 특히 모니카는 “퍼포먼스가 굉장히 세련됐다고 느꼈지만, 이 세련됨은 그들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건 허니제이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어 모니카는 “허니제이 스타일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었던 거 같다. 이건 ‘스걸파’가 또는 우리가 원하는 게 아니다. 허니제이 것을 따라 하라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팀 홀리뱅은 마스터 현장평가점수 265점을 획득했다.
팀 라치카는 경찰과 도둑 콘셉트로 무대를 꾸며 박수를 받았고, 마스터 현장평가점수는 272점을 기록했다. 팀 코카N버터는 마스터 현장평가점수 266점으로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팀 훅은 처음부터 끝까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에 마스터들의 극찬이 쏟아졌고, 리정은 박세은에게 '스걸파'에 제일 적합한 친구라며 극찬했다. 이에 마스터 현장평가점수 291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마스터평가와 대중평가 점수를 합산한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팀 YGX, 2위는 팀 훅, 3위는 팀 홀리뱅이 호명돼 먼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홀리뱅은 마스터 현장평가에서 7위를 기록했지만, 대중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위로 껑충 뛰어 놀라움을 안겼다. 탈락 배틀을 해야하는 하위 팀으로는 5위 팀 라치가, 6위 팀 원트, 7위 팀 웨이비, 8위 팀 코카N버터가 호명됐다. 4위로 마지막 생존을 한 크루는 팀 프라우드먼이었다.
8위 팀 코카N버터의 뉙스와 플로어가 가장 먼저 탈락 배틀 무대를 펼쳤고, 플로어가 합격했다. 리헤이는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7위 팀 웨이비의 뉴니온과 트레드는 바다를 주제로 탈락 배틀을 펼쳤다. 두 팀 솔로 댄스에서 시간을 제대로 분배하지 못해 시간 초과가 됐지만, 끝까지 춤을 완성하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노제는 오열을 하며 결정하기 힘들어하다 결국 연장전 끝에 트레드를 탈락시켰다. 6위 팀 원트의 블링걸즈와 연살이 배틀 무대에서는 블링걸즈가 합격했다.
마지막 탈락 배틀은 5위 팀 라치카의 아마존, 클루씨였다. 1라운드에서 자유곡으로 대결한 두 팀은 파워풀한 에너지와 재치있는 음악 선택으로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상대 크루가 선택한 곡으로 랜덤 댄스 배틀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연장전 끝에 팀 라치가는 2대 1로 클루씨를 합격시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