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사진=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아티스트 효린이 로코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효린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싱글 ‘아하(A-Ha)’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빈티지한 컬러 무드로 구성돼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 효린의 러블리한 매력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팜스프링스(LA Palm Springs)를 배경으로 효린은 한 편의 로코 드라마를 선사, 친구들과 홀리데이 파티를 즐기는 등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효린은 “내가 짝사랑이라니”라는 가사를 통해 실제 쿨한 성격을 내비쳐 남다른 짝사랑 노래를 예고했다. 효린은 짝사랑에 빠진 설렘과 사랑스러움을 온몸으로 표현했고, ‘아하(A-Ha)’의 포인트 안무도 살짝 선보여 완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청량한 분위기에 시원한 의상 스타일링으로 화려한 ‘서머퀸’의 자태를 뽐낸 효린은 따뜻한 멜로디와 크리스마스트리 등 소품으로 여름 나라의 크리스마스를 표현, 효린 표 겨울 시즌송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효린의 첫 겨울송인 ‘아하(A-Ha)’는 KBS2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 등 인기 드라마 OST를 작업한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효린에게 선물한 곡이며, 작사가 김이나가 효린의 실제 성격을 모티브로 전제적인 가사를 완성해 기대가 모인다.


본인만의 감성과 시원한 보이스, 팔색조 매력으로 컴백을 알린 효린을 향해 대중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페셜 싱글 ‘아하(A-Ha)’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