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또 한 번 코미디 '장르만 로맨스'로 2연타 흥행을 노린다. 송해의 95년 인생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송해 1927'도 관객들을 만난다.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배우에서 장편영화 감독으로 정식 데뷔
감독 조은지
출연 류승룡, 오나라, 무진성
개봉 11월 17일
배우로 활동한 조은지 감독이 장편영화 첫 연출작 '장르만 로맨스'를 선보인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좌충우돌 사생활을 그린 작품. 영화는 제목처럼 로맨스를 소재로 다루면서도 관계와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내 관객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천만배우' 류승룡이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을 맡아 버라이어티한 케미의 중심축으로 극을 끌어간다. 현을 비롯해 개성으로 중무장한 6명의 주인공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과 대사로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한다. 조은지 감독은 참신한 유머와 기발한 전개가 이어지는 '장르만 로맨스'를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완성했다.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오빠의 사투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출연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
개봉 11월 17일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두 번째 시리즈가 관객을 찾는다.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은 귀살대원이 된 탄지로가 새로운 임무를 위해 향한 나타구모 산에서 혈귀 가족을 마주하며 겪는 일생일대의 위기와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혈전을 그린 영화.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원이 된 탄지로와 그의 일행 젠이츠, 이노스케, 그들이 혈귀가 조종하는 세계인 나타구모 산으로 떠나며 시작된 혈귀와의 강력한 대결을 담아냈다. '귀멸의 칼날' 스페셜 극장판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에서는 탄지로의 처절한 사투와 남매의 애절한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냈다. 두 번째 이야기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에서는 전편보다 더 강해진 전투력를 갖춘 탄지로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탄지로가 과연 끝까지 네즈코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히노카미 카구라, 벽력일섬 등 화려한 액션신은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송해 1927'-송해의 파란만장 95년 인생사 감독 윤재호
출연 송해
개봉 11월 18일
우여곡절 많았던 송해의 95년 인생을 들여다본다. '송해 1927'은 한 평생 전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무대 아래 숨겨진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송해는 약 33년간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MC로 활약, 재치 넘치는 입담과 푸근한 인상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다.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MC', '살아있는 전설', '일요일의 남자'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까지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진 송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30년 만에 그에게 도착한 특별한 선물의 정체가 드러난다. 또한 스타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남편이었던 송해의 진솔한 이야기도 담겼다. 이번 영화는 '마담 B', '뷰티풀 데이즈', '파이터' 등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오가며 인물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윤재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출연 류승룡, 오나라, 무진성
개봉 11월 17일
배우로 활동한 조은지 감독이 장편영화 첫 연출작 '장르만 로맨스'를 선보인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좌충우돌 사생활을 그린 작품. 영화는 제목처럼 로맨스를 소재로 다루면서도 관계와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내 관객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천만배우' 류승룡이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을 맡아 버라이어티한 케미의 중심축으로 극을 끌어간다. 현을 비롯해 개성으로 중무장한 6명의 주인공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과 대사로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한다. 조은지 감독은 참신한 유머와 기발한 전개가 이어지는 '장르만 로맨스'를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완성했다.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오빠의 사투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출연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
개봉 11월 17일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두 번째 시리즈가 관객을 찾는다.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은 귀살대원이 된 탄지로가 새로운 임무를 위해 향한 나타구모 산에서 혈귀 가족을 마주하며 겪는 일생일대의 위기와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혈전을 그린 영화.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원이 된 탄지로와 그의 일행 젠이츠, 이노스케, 그들이 혈귀가 조종하는 세계인 나타구모 산으로 떠나며 시작된 혈귀와의 강력한 대결을 담아냈다. '귀멸의 칼날' 스페셜 극장판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에서는 탄지로의 처절한 사투와 남매의 애절한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냈다. 두 번째 이야기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에서는 전편보다 더 강해진 전투력를 갖춘 탄지로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탄지로가 과연 끝까지 네즈코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히노카미 카구라, 벽력일섬 등 화려한 액션신은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송해 1927'-송해의 파란만장 95년 인생사 감독 윤재호
출연 송해
개봉 11월 18일
우여곡절 많았던 송해의 95년 인생을 들여다본다. '송해 1927'은 한 평생 전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무대 아래 숨겨진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송해는 약 33년간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MC로 활약, 재치 넘치는 입담과 푸근한 인상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다.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MC', '살아있는 전설', '일요일의 남자'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까지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진 송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30년 만에 그에게 도착한 특별한 선물의 정체가 드러난다. 또한 스타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남편이었던 송해의 진솔한 이야기도 담겼다. 이번 영화는 '마담 B', '뷰티풀 데이즈', '파이터' 등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오가며 인물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윤재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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