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BF.27849315.1.jpg)
2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서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 속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다.
지리산을 지키는 레인저들이야말로 산에 대해 속속들이 모르는 바가 없을 터.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리산의 낯선 얼굴을 발견한 듯 긴장감으로 날을 세운 서이강과 강현조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BF.27849314.1.jpg)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BF.27849313.1.jpg)
더불어 강현조와 마주선 서이강의 눈빛에는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깊게 스며들어 있어 그녀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여기에 사위도 분간키 어려운 어두운 밤, 손전등 하나에만 의지한 강현조의 조심스러운 접근이 보는 이들마저 숨을 죽이게 한다.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BF.27849316.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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