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의 손에 번쩍 들려 공중부양한 유재석과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럭비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정준하를 높이 들어 올린 모습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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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드렁니’ 유재석은 공을 뺏다 내동댕이쳐지는가 하면, 막내 최성덕 선수의 등에 찰싹 붙어 있는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유발한다. ‘머리 굴젓’ 정준하는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의 파워에 뒤지지 않는 ‘욕심’으로 뜻밖의 활약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과연 오징어 대표 5인 중 ‘에이스’에 등극한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오징어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온몸의 힘과 에너지를 쏟아낸 이들의 몸풀기 현장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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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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