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은가은이 결혼 로망을 언급했다.
9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미스트롯2' 양지은, 은가은이 마리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양지은은 '미스트롯2'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처음으로 수입이 생겼었다. 내가 번 돈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남편 카드를 쓰면 남편이 눈치를 주지 않아도, 괜히 눈치가 보였는데, 이제는 내 카드로 마음 편하게 쓴다"고 말했다.
이어 은가은은 양지은과 남편 사이를 부러워하며 "결혼 하고 싶다. 나는 아이도 3명을 낳고 싶다. 배우자의 나이는 상관이 없다. 나이가 어려도 말이 잘 통하면 괜찮다"면서 자신의 이상형으로는 "내가 말이 많아서 과묵한 남자가 좋다. 그리고 입술이 도톰한 남자를 좋아한다"면서 "내가 뽀뽀 귀신이다. 뽀뽀할 때 푹신푹신한 느낌이 좋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후 마리아가 등장했고, 마리아의 생일을 맞아 은가은과 양지은은 떡케이크를 선물했고 피냐타까지 준비했다. 마리아는 " '거시기하네' 히트곡 되자'라고 소원을 빌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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