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일 정국은 "요즘 제가 꽂힌 노래가 있다. 아미들한테 들려주면 좋겠다 생각했다" 며, 블랙베어 'smile again'(스마일 어게인)을 시작으로 블랙베어의 'me & ur ghost'(미 앤 유어 고스트), 저스틴 비버 'Peaches'(피치스), 더 키드 라로이&저스틴 비버 'Stay'(스테이), 브루노 마스 등의 'Leave The Door Open'(리브 더 도어 오픈), 저스틴 비버 'Hold On'(홀드 온), 라디 '그렇게', 폴킴 '안녕'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특유의 유니크하고 청아한 음색과 감성 보컬로 열창해 아미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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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블랙베어의 곡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정국은 2017년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에 블랙베어의 'do re mi'를 추가한 바 있어 팬심도 엿보게 했고 두 아티스트의 협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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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미국 라디오 방송 '잭 생 쇼'(Zach Sang Show) 진행자 '잭 생'(Zach Sang)은 정국이 'Leave the Door Open'를 부르는 영상을 인용하여 "only thing i'm listening to for the rest of the day"(내가 하루 종일 듣는 유일한 것)이라는 글을 올려 정국을 향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잭 생'은 앞서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에서 정국이 아름답고 청아한 보이스로 'Leave the Door Open'을 한 소절 부르자 "아~너무 아름다워요. 제발 멈추지 말아요. 계속 불러봐요" 라고 감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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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서 'jungkook' 이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 미국, 영국 등 전세계 104개국 실시간 트랜드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정국의 개인 방송은 방구석 1열에서 생생한 라이브 콘서트를 보여주며 전세계 아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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