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생일 맞아 子 손편지 공개
"누가 보면 공부 엄청 시키는 줄"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생일을 맞아 아들에게 손편지를 받았다.

강수정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을 향한 아들의 애정 어린 손편지가 담겨 있다. 강수정의 아들은 "엄마 생신을 정말 축하해요. 세상에서 저는 엄마가 제일 좋아요"라며 "앞으로는 학교에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엄마랑 산수도 열심히 할게요. 사랑해요. 엄마"라고 전했다.

이에 강수정은 "아들아. 누가 보면 내가 공부 엄청 시키는 줄 알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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