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멤버 故 제이윤 추모
"널 알다가도 모르겠어서 슬퍼"
"아무 걱정 마. 어떻게든 살아진다"
"널 알다가도 모르겠어서 슬퍼"
"아무 걱정 마. 어떻게든 살아진다"
밴드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가 세상을 떠난 멤버 고(故) 제이윤을 추모했다.
이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모두 알겠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슬퍼진다"는 글과 함께 푸른 하늘과 바다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이라며 "아무 걱정 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고 덧붙였다.
이수와 함께 2000년 밴드 문차일드 멤버로 데뷔한 제이윤은 지난달 13일 서울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소속사는325이엔씨는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다.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족의 의견에 따라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수는 고 제이윤의 장례식장을 지키며 끝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다음은 엠씨더맥스 이수의 SNS 게시글 전문.
너를 모두 알겠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슬퍼진다.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 아무걱정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이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모두 알겠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슬퍼진다"는 글과 함께 푸른 하늘과 바다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이라며 "아무 걱정 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고 덧붙였다.
이수와 함께 2000년 밴드 문차일드 멤버로 데뷔한 제이윤은 지난달 13일 서울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소속사는325이엔씨는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다.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족의 의견에 따라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수는 고 제이윤의 장례식장을 지키며 끝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다음은 엠씨더맥스 이수의 SNS 게시글 전문.
너를 모두 알겠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슬퍼진다.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 아무걱정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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