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엄마의 노래' 애절한 보이스로 500만뷰 달성
가수 임영웅의 ‘엄마의 노래’ 무대 영상이 5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7월 31일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임영웅 [엄마의노래] 사랑의콜센타’ 영상이 500만 뷰를 달성했다. 해당 영상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여름특집 ‘TOP6 vs 여신6’ 대결 중 임영웅의 ‘엄마의 노래’ 무대가 담겼다.

이날 임영웅은 ‘감성 장인’답게 감성을 풀코스로 장착해 눈길을 모았다. 100점 달성을 위해 완벽한 무대를 꾸민 그는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임영웅의 노래를 들은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목소리가 따뜻하다”, “핫팩같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그의 감동적인 목소리에 이찬원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임영웅, '엄마의 노래' 애절한 보이스로 500만뷰 달성
임영웅이 부른 '엄마의 노래’는 유튜브 공개 일주일여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해당 곡은 가수 금잔디의 곡으로 아련한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맛나고 좋은건 아니 아니, 딸래미 아들래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등의 가사로 이루어진 ‘엄마의 노래’는 임영웅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임영웅은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은 임영웅이 2011년 12월 2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다.‘임영웅’ 채널에는 ‘이제 나만 믿어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수백~수천만 뷰를 기록 중인 영상들이 다수 존재한다.

'임영웅'엔 임영웅이 출연한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노래하는 영상을 비롯해 광고와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트로트 버스킹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게재돼 다채로운 임영웅의 매력을 접할 수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이 채널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된다.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가는 ‘임영웅Shorts’는 13만 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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