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박멸' 주인공
씻는 데만 한 시간 반?
"무균실서 살 수 없어"
씻는 데만 한 시간 반?
"무균실서 살 수 없어"

해당 사연 주인공은 "샤워하는데 한 시간 반이 걸린다"라고 말했고, 깔끔함의 대명사 서장훈은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사람인데 부위별로 두 번씩 씻어도 한 시간 반은 안 걸릴 것 같은데"라고 갸우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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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세탁기가 괜찮을지 모르겠다. 그 세탁기가 제일 더럽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장훈은 "깔끔함의 허용 범주가 있다면 나는 한계점에서 찰랑찰랑하다. 나는 10점 만점에 10점이다. 그런데 사연 주인공은 선을 넘은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네 주변을 아무리 깨끗하게 한들, 우리가 무균실에 살 수 없다. 세균의 강박에 지나치게 사로잡히면 결국 네 자신을 괴롭게 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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