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입대 소식 직접 발표
그룹 엑소의 백현이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백현은 지난 2일 오후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5월 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다. 하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백현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4월에 입대하기 때문에 솔로 미니 3집 활동이 어렵다. 방송을 할 수 없을 거 같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여러분에게 3월 초에 미리 얘기했어야 하나, 아니면 그냥 나중에 얘기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이달 말까지가 입대를 최대한 미룰 수 있는 날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백현은 지난달 30일 신곡 'Bambi'를 발표했다. 다음은 엑소 백현 글 전문이다.오늘 날이 흐려서 좋은 말을 전하고 싶지만 제일 먼저 너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려 해!
오늘 5월 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어!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려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어!
그래서 내가 더 노력해서 여러가지를 준비할게!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알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는 말 보단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사랑하고 좋아해!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백현은 지난 2일 오후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5월 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다. 하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백현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4월에 입대하기 때문에 솔로 미니 3집 활동이 어렵다. 방송을 할 수 없을 거 같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여러분에게 3월 초에 미리 얘기했어야 하나, 아니면 그냥 나중에 얘기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이달 말까지가 입대를 최대한 미룰 수 있는 날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백현은 지난달 30일 신곡 'Bambi'를 발표했다. 다음은 엑소 백현 글 전문이다.오늘 날이 흐려서 좋은 말을 전하고 싶지만 제일 먼저 너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려 해!
오늘 5월 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어!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려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어!
그래서 내가 더 노력해서 여러가지를 준비할게!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알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는 말 보단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사랑하고 좋아해!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