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재능은 노력" 열정 만수르 등장
'오케이 광자매' 이어 '온앤오프'까지 '종횡무진'
'온앤오프' 고원희./ 사진=tvN 방송화면
'온앤오프' 고원희./ 사진=tvN 방송화면
배우 고원희가 데뷔 이후 첫 일상 공개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첫 관찰 예능에 출연한 고원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대본 연습, 반려 동물 케어, 카페 아르바이트 등 쉴 틈 없이 매사에 열정을 불태우는 고원희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고원희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그 동안에는 늘 만들어진 캐릭터를 연기하는 저를 바라보다가, 실제 저의 모습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게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하며, "생활 밀착형 예능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 좋은 경험할 수 있게 애써주신 작가님과 피디님, 스태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간 고원희는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퍼퓸', '드라마 스테이지-오우거',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유별나! 문셰프', '드라마 스페셜 2020-일의 기쁨과 슬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코믹부터 진지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현재 고원희는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독보적인 캐릭터 이광태를 회가 거듭할수록 더욱 생생하게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하며 종횡무진 활약에 시동을 걸며 "나에게 재능은 노력"이라 말하는 고원희의 진심이 진가를 발휘할 때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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