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원 "정동원 여전히 좋아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임서원, 넘치는 끼 대방출
"가수·걸그룹·배우 뭐할까요?"
정동원 향한 진심어린 고백

'물어보살' 104회/ 사진=TV조선 제공

'미스트롯2' 임서원이 다재다능한 끼를 뽐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104회에서다.

임서원은 최근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빼어난 노래 실력과 쾌활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대한민국 이모 삼촌 팬들을 사로잡은 트롯 신동이다.

이날 의뢰인으로 등장한 임서원은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연예인이 꿈이다. 그동안 춤, 노래, 연기 연습을 해왔는데 주특기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다 좋고 잘할 자신이 있는데 그중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임서원은 끼를 대방출하며 신나는 무대를 꾸민다. 버스킹 경험으로 쌓아온 무대 매너와 열정으로 점집을 사로잡고, 정체불명의 깜찍한 개인기도 선보인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대단하다. 재능이 진짜 많다. 넌 틀림없이 잘 될거야"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정동원을 향한 임서원의 솔직하고 진심 어린 고백도 전해질 예정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04회는 오늘(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