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러브 올 테이크' 발매
5개월만 컴백 "기대 부응하는 첫 시작"
5개월만 컴백 "기대 부응하는 첫 시작"
![그룹 펜타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724964.1.jpg)
펜타곤은 15일 오후 4시 미니 11집 '러브 올 테이크'(LOVE or TAK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펜타곤 홍석은 "저희가 5개월 만에 돌아온 만큼 기대를 많이 해주셨을텐데, 그 기대 부응할 수 있는 첫 시작이다"라며 "저희도 두근거린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두근거림 설레임으로 바꿔드리겠다"고 말했다.
펜타곤은 또 1471일 만에 1위에 올라선 기억을 돌아봤다. 키노는 당시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지난 활동을 돌아보면서 감동과 함께 훌훌 털어버렸다. 안 좋았던 기억 다 털고 새로운 시작 기약하는 그런 눈물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룹 펜타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724965.1.jpg)
펜타곤은 두 사람이 없는 가운데도 "무대에서만큼은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하겠다", "저희 평균 키가 높아진 만큼 실력도 높아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형들이 저희 무대 보면서 걱정할 필요 없겠다고 할 만큼 후회를 남기지 않는 활동하겠다"는 등 각오를 다졌다.
![그룹 펜타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724965.1.jpg)
펜타곤만의 청량함에 대해서 키노는 "한 마디로 표현하면 '사이다 제로'다"라며 "사이다처럼 톡톡 튀고 청량하고 시원하고 맛있는데 무해하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펜타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724161.1.jpg)
펜타곤은 끝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목표는 정말 많다. 5주년이다. 앞으로 5주년이 아무것도 아닌 걸로 느껴질 만큼 길게 천천히, 사뿐사뿐, 에너지 잃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저희 목표다"고 말했다.
![그룹 펜타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724159.1.jpg)
타이틀곡 '두 올 낫'(DO or NOT)은 리더 후이와 멤버 우석 그리고 작곡가 네이슨이 의기투합한 팝록(Pop-Rock) 장르의 곡이다. 단순 명료하고 명쾌한 펜타곤만의 사랑 방식을 특유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화법으로 표현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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