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자 라인업 공개
'미스터트롯' TOP6, 예선전 소감 전해
'미스터트롯' TOP6, 예선전 소감 전해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에 이어 제 3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여제를 탄생시키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트롯 오디션’의 세 번째 시즌이란 명성에 걸맞게 1만 7천명에 달하는 지원자 중 121인을 선별,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예선전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이와 관련해 ‘미스트롯2’ 장윤정-조영수-박선주-김준수가 본선 1라운드인 ‘장르별 팀 미션’ 심사에 임하게 된 소감과 각자가 생각한 관전 포인트를 전해 본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박선주는 “연습량은 배신하지 않는다. 130% 연습하면 무대에서 실력이 나온다”는 호랑이 마스터다운 조언과 더불어 “긴장보단 멋지게 경쟁해 이기길 바란다. ‘트롯여제’란 이름에 걸맞게 어떻게 저렇게 무대를 해낼 수 있나 생각이 드는 멋진 분을 꼽아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준수는 “개성 있는 사람들이 모여 조화를 잘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할 수 있느냐가 포인트”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영탁은 “현역 가수 뿐 아니라 어린 친구들까지 역사에 길이 남을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출연자 한 분 한 분 소름 돋는 실력을 갖춘 것을 보며 트롯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고, 나 또한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로서 열심히 노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말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동원 역시 “트롯 음악이 전체적으로 젊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세미트롯이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마스터 석에 앉아 멋진 선배님, 누나 동생의 무대를 보는 것이 마치 공연을 보고 있는 듯 즐겁고 행복했다”는 말로 흐뭇한 웃음을 돋웠다. 장민호는 “의상부터 무대까지 그동안의 노력이 엿보였다. 이들 중 누군가는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놀라운 실력이었고, 앞으로의 무대가 어떻게 이어질지 시청자의 입장에서 기다려지는 경연이 될 것 같다”고 말해 공감을 안겼다.

제작진은 “전초전이었던 예선전이 끝나고 드디어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 최종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참가자들이 각 팀별로 하나의 장르를 택해 팀원 간 협력과 조화를 이루는 본격 합동 미션을 가동하면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며 “TOP6 멤버들은 앞으로의 본선 라운드 역시 따로 또 같이 함께하게 된다. 예선전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참가자와 마스터들의 활약을 계속해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미스트롯2’ 3회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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