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히어로'로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 발산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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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신곡 '히어로'(HERO)로 전방위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히어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히어로'는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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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영웅 신곡 '히어로'는 웅장한 느낌의 브리티시 팝 장르 곡. 임영웅은 '히어로'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며 트로트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히어로'에서 임영웅은 트로트 느낌을 완전히 빼고 부드러운 음색과 가창력을 뽐내며 귀를 사로잡았다.

또, '나를 믿고 가 오 거친 세상이지만'이라는 가사로 팬들을 위로하는데, 언제나 밝고 선한 영향력을 선사해온 임영웅의 이름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자아낸다.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녹음 부스에서 진지하게 '히어로' 작업에 임하는 모습과 촬영장 스케치를 담았는데 각각의 분위기에 맞춰 다변화하는 임영웅의 이미지가 팔색조처럼 펼쳐진다.
사진 = '히어로'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 '히어로'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 '히어로'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 '히어로' 뮤직비디오 캡처
회의하는 모습에서는 진지했고, 녹음에 임할 때는 뮤지션의 느낌이 물씬 흘러나왔다. 특기인 축구공으로 기술을 펼칠 때는 축구선수인 것 같은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촬영 중에는 모델처럼 분위기가 살면서 카리스마도 뿜어냈다.
사진 = '히어로'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 '히어로' 뮤직비디오 캡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진으로 선정된 임영웅은 방송 종영 이후 공연,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며 '전방위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여과 없이 과시하고 있다.
사진 = '히어로'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 '히어로'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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